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조창근)에서는 오는 4월 23일(토) 부안 관내 석포 야영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스카우트 대원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우리들의 작은 잼버리 대회」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작은 잼버리 대회」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홍보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잼버리를 간접 체험하게 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스카우트 대원으로 가입하여 매듭법, 설영 등 스카우트 관련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조창근)은 “이번 작은 잼버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세계적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