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독서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과 상호발전 도모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은 취약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수)부터 4월 11일(월)까지 모든 대상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우리 회관과 지역 유관기관(장애인도서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취약계층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3월 30일에 전주신나는지역아동센터(여의동 소재)를 시작으로 ▲장애인 대상‘다독다독 책 읽어주기’(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 4월 11일)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도서관이 찾아왔어요’(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4월 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시영·신나는·인후 지역아동센터, 4월 1일) ▲노인 대상‘그림책 마음산책’(금암노인복지센터, 4월 7일)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을 6개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교육문화회관장은“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질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