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2년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주교육문화회관 독서아카데미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달에 2번, 수요일 저녁 7시에 총 10회로 진행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알고 마시면 더 상쾌한 한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커피, 와인, 맥주, 전통주, 홍차와 관련한 인문 강연을 한 음료당 2회씩 진행한다. 또한 저명있는 강사 초빙으로 해당 분야와 인문학을 연계하여 심도있는 인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jec)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첫번째 주제인 ‘커피, 인류를 유혹하다(강사: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는 오는 6월 15일 운영으로 현재 접수 중이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 고광휘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이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양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