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도 않고 전학을 시킨 엄마, 아빠 때문에 2학년이 됐는데도 친구를 새로 사귀어야 하는 게 민재에게는 스트레스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친한 것 같은데 나만 혼자인 것 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민재보다 늦게 전학 온 승재는

마치 이 학교에 다닌 것처럼 적응합니다. 민재에 비해 활발한 승재가 먼저 말을 걸어주고 같이 놀자고 권합니다. 

오늘부터 1일인 두 친구들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