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추천도서

-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
- 저자 : 정진호
- 출판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4
- 청구기호 : 유 342.1-정79바
오늘 새벽 배송으로 주문했나요?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느 저녁, 민주 씨가 휴대폰으로 아침 대신 먹을 바나나를 주문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게요. 아마도 바나나는 다음 날 새벽, 문 앞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책의 첫 장면은 요즘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일상을 보여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빨리 배송받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쇼핑몰마다 새벽 배송, 당일 배송 등을 홍보하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문구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주문, 배송, 도착. 간단하고 편리한 소비 생활 속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정진호 작가는 주문과 도착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들여다봅니다. 바나나를 주문하면 택배 기사는 새벽에 출발해야 하고, 택배 기사가 새벽에 출발하려면 더 일찍 문을 연 주유소에 가야 하고, 주유소가 일찍 문을 열려면 주유소 직원은 더 일찍 지하철을 타야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밤중에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택배 기사, 주유소 직원, 철로 정비사, 식당 주인, 생선 가게 주인, 어부, 공장 노동자 등 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보여 줍니다. 노동자들은 모두 바나나가 더 ‘일찍’ 도착하도록 더 서두릅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는 노동자들이 ‘일찍’ 움직일수록 더욱 빨라집니다. 작가는 노동으로 연결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 주면서 묻습니다. ‘우리를 일찍 움직이게 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출판사)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느 저녁, 민주 씨가 휴대폰으로 아침 대신 먹을 바나나를 주문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게요. 아마도 바나나는 다음 날 새벽, 문 앞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책의 첫 장면은 요즘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일상을 보여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빨리 배송받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쇼핑몰마다 새벽 배송, 당일 배송 등을 홍보하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문구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주문, 배송, 도착. 간단하고 편리한 소비 생활 속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정진호 작가는 주문과 도착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들여다봅니다. 바나나를 주문하면 택배 기사는 새벽에 출발해야 하고, 택배 기사가 새벽에 출발하려면 더 일찍 문을 연 주유소에 가야 하고, 주유소가 일찍 문을 열려면 주유소 직원은 더 일찍 지하철을 타야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밤중에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택배 기사, 주유소 직원, 철로 정비사, 식당 주인, 생선 가게 주인, 어부, 공장 노동자 등 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보여 줍니다. 노동자들은 모두 바나나가 더 ‘일찍’ 도착하도록 더 서두릅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는 노동자들이 ‘일찍’ 움직일수록 더욱 빨라집니다. 작가는 노동으로 연결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 주면서 묻습니다. ‘우리를 일찍 움직이게 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