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관장 전현규, 이하 부안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인성, 도서관에서 만드는 나의 모습』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2일(월)부터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학생들의 인성 및 예절 발달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전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뮤지컬<가면벗기> △명작동화를 재구성한 인형극<무지개 물고기> 등 9개 행사를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전시」는 도교육청 추천도서 100선 중 인성 및 예절 관련된 도서를 간단한 서평과 함께 전시를 한 후, 이용자 대상 퀴즈풀기와 추첨을 통해 전시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7일(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바탕으로 폭력에 대응하는 학생들의 자세와 다짐을 뮤지컬로 해석한 공연 「학교폭력과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하는 인성교육 뮤지컬<가면 벗기>」를 운영하며, 어렸을 때부터의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명작동화를 재구성한 인형극<무지개 물고기>」를 9월 27일(금)에 공연한다.

이 외에도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대출뽑기 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등을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현규 관장은 “9월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 등 이용자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다양한 행사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이 학생들의 인성과 예절발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안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lib.jbe.go.kr/be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문화과(☎063-580-13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