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학생교육문화관, 2025년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및 문화관 재구조화 등 현안 사업 공유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관장 박수진, 이하 문화관)은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문화관의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도서관 운영 방안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부안지역의 경험과 학식을 갖춘 학생·학부모·교육전문직·지역교육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도서관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심의활동을 하고 있다.

○ 이 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자료 확충 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문화관 본관동 재구조화 사업 및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재구조화 이후의 문화관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수진 관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학생중심 문화관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문화관은 오는 3월부터 부안 지역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도서 구독형 대출 서비스」를 실시하며, 참여 의사를 밝힌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부안군변산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 기관에 방문하여 도서 60권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