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문화회관 지역아동들 대상 스카우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이병노)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작은 잼버리 대회 프로그램’을 석포야영장에서 8월 10일(이음아동센터)과 8월 20일(부안아동센터)에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들의 작은 잼버리 대회’는 부안교육문화회관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홍보 및 스카우트 체험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지구연합회와 함께 관내 지역 아동들에게 세계 잼버리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2회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센터아동 36명이 참여했으며, 스카우트 과정 활동 및 캠핑 체험 활동(텐트 및 장비 설영법), 공동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내소사 하이킹 및 자연보호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카우트에 대하여 생생하고 체계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부안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잼버리 대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관내 지역 아동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스카우트와 연계한 오감만족 체험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