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예정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홍공숙)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학생 대상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만 진행했던 설문조사를 보다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부안지역 학생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또한 설문 내용은 개설 희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육문화회관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도 듣고자 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학생 대상 특별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공숙 관장은 “학생들의 수요 반영을 통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체육이 고르게 실현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면서 “미래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과 학생 인성 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 운영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