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저자 : 미치 앨봄
- 출판사 : 살림
- 출판년도 : 2017
- 청구기호 : 청 844-앨45모
[군산학생교육문화관 서포터즈 책꾼이 추천하는 책]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해야할까? 잘사는 것은 무엇일까? 후회하지 않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많은 생각들로 가득한 채 좋은 책 한 권을 읽기 위해 군산학생교육문화관으로 향했다.
잘 정리된 책들을 둘러보고 고등학교 추천도서 목록을 보다가 익숙한 책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오래 전 읽었던 책이었고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책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다시 책장을 폈다.

이 책은 저자 미치 엘봄이 대학시절 은사인 루게릭병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노교수 모리 슈워츠와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0년 초판으로 인쇄되어 지금까지 많은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노교수와 화요일 열네 번의 만남속에서 삶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고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작가를 만나게 된다.
모리 교수님이 생애 마지막으로 했던 수업에 참여한 단 한 명, 미치 엘봄. 졸업 시험도 없었지만 배운 내용에 대한 긴 논문을 제출했고 그 논문이 바로 이 책이다. 화요일의 사람들, 두 남자 이야기를 들어 볼까?